-
비건·리퍼트…미국 전직 모시는 기업들
미국 고위 외교관과 공직자들이 퇴임 후 속속 한국 기업에 둥지를 틀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이후 기업 경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행정부와 의회 경험이 있는
-
리퍼트는 삼성, 비건은 포스코…美 고위 외교관들 韓 기업에 둥지
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3월 삼성전자 북미법인 대외협력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. [중앙포토] 미국 고위 외교관과 공직자들이 퇴임 후 속속 한국 기업에 둥지를 틀고
-
아들 이름 '세준'…한국 사랑한 前 미국대사, 3월부터 삼성 출근
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토론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오는 3월부터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으로 근무한다. 삼성전자는 리퍼트 전 대사가
-
리퍼트 전 미국대사,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영입될 듯
마크 리퍼트 마크 리퍼트(48·사진)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지역 고위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.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전자 북미
-
“같이 갑시다” 마크 리퍼트 전 美대사, 삼성맨으로 영입될 듯
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(부사장)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. [중앙포토] 마크 리퍼트(48)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지역
-
오바마 때 대북제재 주역 골드버그, 새 주한미국대사 유력
신임 주한 미국대사에 오바마 행정부 초반, 대북제재를 총괄했던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미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. 사진은 지난 해 2월 국가 붕괴로 피난한 베네수엘라 난민
-
1년 공석 주한美대사, 필립 골드버그 내정…대북제재 총괄 경험
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전 대사가 떠난 뒤 1년 넘게 공석이던 주한 미국 대사에 필립 골드버그(65) 현 주콜롬비아 미국 대사가 내정됐다고 한다. 골드버그 대사는 오바마 행정부
-
美, 호주엔 '케네디 딸' 보내면서...해 넘기는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
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5일(현지시간) 존 F.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를 호주 대사에 지명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신임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'사악한 페이스북' 내부고발로 위기
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. [AFP] ━ 내부고발자‘사회적해악 방치’문서공개 ━ 정치선동 불안 등 부작용 알면서도 방치 1. 페이스북이
-
美 정보분석관 "北, 南과 관계개선 안 원해…가성비 안 맞아"
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가정보국(DNI) 산하 국가정보위원회(NIC) 북한 담당 정보분석관. 미국 정보기관 소속 북한 정보분석관이 29일(현지시간) 북한은 한국과 지속적인 관계
-
北 비핵화 없으면 제재 유지…美 당국자, 정의용 제안 반박
킨 모이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28일(현지시간)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 주최한 연례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 [워싱턴=박현영 특파원] 조
-
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세계 1위 밀려나자마자 우승한 고진영
고진영이 벌룬티어스오브아메리카 클 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고진영(26)이 5일(한국시간)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장에
-
[단독]해리스 "난 韓치맥 광팬, 그러나 콧수염 논란 불쾌했다"
“아름다운 한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고, 맛있는 한국 음식과 술을 즐긴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.”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와 부인 브루니.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지난 1
-
[마스터스] 김시우 15번홀서 또 발목, 마쓰야마 4타 차 선두
마쓰야마 히데키. [AP=연합뉴스] 마쓰야마 히데키(일본)가 11일(한국시간)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. 마쓰야마는
-
국민대 ‘목요특강’,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
1994년 문을 연 국민대학교(총장 임홍재) 목요특강이 4월 1일 (목) 연사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.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
-
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상대가 세계 1위라도 따질 건 따지는 게 맞다
케빈 나. [AFP=연합뉴스] “주여, 제게 용기를 주시어 50야드 밖으로 가버린 더스틴 존슨을 다시 불러 훈계할 수 있게 하고, 그의 어깨에 손을 얹게 해주소서.” 한 미국
-
“한국 전략적 모호성, 미국은 불안…중국 편든다 오해 낳아”
조셉 나이 “한국의 외교전략은 동맹(미국)을 불안케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취약성만 확대한다.”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지난 22일 공개한 ‘한·미
-
"韓 전략적 모호성, 美 불안케한다" 우려 쏟아낸 美싱크탱크
“한국의 외교전략은 미국을 불안케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취약성만 확대한다.”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지난 22일(현지시간) 공개한 '한ㆍ미 동맹
-
중국ㆍ일본 대사에 '오바마 초대 비서실장' 거론…한국은?
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혹은 일본 주재 대사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1일(현지시간)
-
'아 옛날이여'…구직난 겪는 트럼프 참모들, 뜻밖의 백수 신세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들이 '구직난'을 겪고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참모들은 앞으로 뭘로
-
새끼 손가락 걸고 퍼트 하는 거 맞죠
오른쪽 새끼 손가락을 샤프트 아래쪽에 걸고 퍼트하는 마크 허바드는 “이 자세를 취하는 자체가 퍼트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이며 짧은 퍼트에 효과적”이라고 말했다. [사진 골프닷컴
-
세상에서 가장 괴상한 퍼트 자세
허바드의 퍼트 자세. [골프닷컴]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퀸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에서 23일(한국시간) 벌어진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아메리칸 인스프레스 2라운드 9번 홀에
-
카스트로 “북 비핵화 점진적으로, 시작은 핵 동결”
━ 중앙일보-CSIS 연례 포럼 15일 화상으로 열린 ‘중앙일보-CSIS 포럼’.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존 햄리 CSIS 소장, 호아킨 카스트로 미 하원 외교위 부위원
-
“바이든 정부와 미 의회, 북한 핵무기고 수준부터 파악할 것”
━ 중앙일보-CSIS 연례 포럼 호아킨 카스트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중앙일보·CSIS 포럼 2020 기조연설에서 “(김정은 국무위원장 등) 북한 정권은